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상징성, 캐릭터, 줄거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소개

 

2007년에 개봉한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음악과 사랑을 테마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음악가와 작사가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글에서는 이 작품을 감독의 시각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영화의 상징성, 캐릭터, 그리고 주요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며, 이 작품이 어떻게 관객들을 매료시켰는지 살펴볼 것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한 이 영화가 영화 관객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1. 상징성 분석: 음악과 사랑의 융합

 

원제인 Music and Lyrics를 직역하자면 음악과 가사인데 오히려 한글 번역이 원제보다 더 낫다는 평이 많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음악은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잡는다. 음악가와 작사가의 만남은 두 사람의 음악적인 화합을 통해 사랑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음악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음악은 주인공들의 내면 성장과 감정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되는데, 이는 음악이 사랑 이외에도 감정의 다양한 면모를 담고 있다는 의미를 전한다. 

 

2. 캐릭터 분석: 음악가와 작사가의 로맨스

 

드류 배리모어와 휴그랜트의 조합부터 이미 완성!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주요 캐릭터는 80년대의 최고 인기를 누리던 그룹의 일원이었던 한물 간 가수와 수다쟁이이지만 재능있는 작사가로, 이들의 로맨스는 영화의 중심을 이룬다. 음악가와 작사가는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갖추고 있지만,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들의 로맨스는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3. 줄거리 분석: 음악으로 이어지는 로맨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줄거리는 음악을 통해 이어지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음악가와 작사가는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클리셰를 따른다.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다가 끌리게 되고 오해로 이별의 위기였다가 재회와 화해를 통해 성공에까지 이르면서 뻔하지만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결과적으로 서로의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하고 협업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음악이 사랑의 연결고리로 작용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줄거리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이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묘미인 음악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 결론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음악과 사랑을 테마로 한 감동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감독의 관점에서는 음악의 상징성과 캐릭터의 로맨스, 그리고 줄거리의 전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과 감정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이 작품은 음악의 힘과 사랑의 연결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함께 영화의 세계에 빠져들어 이들의 로맨스를 함께 경험해보자. 특히 이 시대 최고의 히트곡으로 자리잡게 된 ost 'way back in to love'는 영화를 함축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결코 빠질 수 없는 흥행요소다. 추천한다.